노동영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의 핑크리본 이야기
노동영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의 핑크리본 이야기
  • 유방외과뉴스
  • 승인 2018.05.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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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캠페인에 내 삶을 투영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서울대 암병원장 노동영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서울대 암병원장 노동영 교수​

BSN: 지난 17년간의 핑크리본캠페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있다면

노동영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 10주년 행사를 손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재단이사분들과 서경배 회장이 토크쇼를 하면서 재단의 그동안의 활동, 캠페인 등에 대한 소회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 금년이 15년주년이 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 핑크리본 마라톤은 전국 5개 도시에서 행해지며 매우 유명하고 인기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참가 신청을 받으면 일주일이면 마감이 될 정도입니다.정치인들도 여성유권자를 만난다는 의미에서 특정기간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는데, 역대 시장님들, 대권후보자님들도 직접 오신다고 하여, 의전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곤 했다. 이제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과 호응을 가지는 행사가 되었다는 것이 뿌듯한 부분입니다.
                  

BSN: 핑크리본캐페인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노동영 교수:  핑크리본켐페인은 본인이 재단을 만들어가며, 우리나라에 정착시킨 운동입니다. 저도 매일마다 거의 예외없이 마라톤을 5-10 키로미터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힘이 다소 들지만, 스스로 체력을 점검해보고, 또 참가자들과 달리는 기분은 그냥 지켜보는 것과는 천지 차이이다.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캠페인 행사입니다.
                  

BSN: 나에게 핑크리본캠페인이란

노동영 교수:  핑크리본캠페인은 어느새 나에게는 부업이 아니라 본업이 되어 버렸어요(웃음). 재단의 행사뿐 아니라, 유방암 인식의 달 조명행사, 걷기운동, 바자회 등 많은 행사들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내 주변이 핑크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김성주 적십자총재님은 멋진 핑크 강아지를 선물하셨고, 핑크 바자회 때 쓴 핑크 머플러, 핑크넥타이 등은 관련 소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난 15년간의 나의 행적을 말해주는 것 같아 흐뭇함을 느낍니다.

 
BSN:  핑크리본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나의 생활에 변화가 온 것이 있다면
 
노동영 교수: 주변 사람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대,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인자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하게 말하게 됩니다. 우리가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연령층이 40-50대가 많았어요. 환우분들도 그런 층이 많았으나, 지금은 마라톤 행사만 해도 20-30대 젊은 여성들이 멋진 모습을 뽐내며 질주를 합니다. 우리 재단에서 뽑는 핑크제너레이션은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인기도 좋고, 경쟁도 치열합니다. 내 스스로 핑크리본캠페인에 점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BSN:  앞으로의 핑크리본캠페인은 어떤 미래를 담고 있을까요

노동영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핑크리본캠페인은 지난 몇 해 전부터 이제는 유방암을 넘어서 여성, 그리고 여성의 가족들에게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취약여성들 그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서서히 확장하여, 여성들이 행복하고, 그로 인해 모든 가족, 남성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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