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아버지 가족력도 위험인자
유방암, 아버지 가족력도 위험인자
  • 유방외과뉴스
  • 승인 2018.05.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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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 돌연변이는 유전될 위험이 남녀 모두 50%로 동일

보통 많은 여성들이 아버지 쪽 유방암 가족력을 위험인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일부 의료진들 역시도 유방암에서 어머니쪽 가족력은 중요시하는 반면 아버지 쪽 가족력은 안이하게 여길 때가 종종 있다.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돌연변이가 유전될 가능성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같은데도 말이다.

캐나다 토론토 Princess Margaret 병원의 연구자들은 많은 여성들이 아버지 쪽 유방암 가족력을 위험인자로 생각하지 않기에 직접 묻지 않는 이상 환자가 먼저 아버지 가족력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는 일차진료기관에서 유전검사를 할 수 있는 전문 클리닉으로 진료의뢰 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된다.

연구진들은 의무기록을 검토한 결과 어머니 쪽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성 유방암 전문 병원에 진료의뢰 되는 경향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가족력에 근거해 진료의뢰를 할 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유방암은 어머니로부터만 유전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이다. 또한 유방암 환자가 아들만 있고 딸이 없다면 굳이 유전자 검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방암 혹은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여성은 약 80만 명이며 그 중 약 10%는 종양억제 유전자 BRCA1이나 BRCA2의 돌연변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BRCA 돌연변이는 자식에게 유전될 위험이 남녀 모두 50%로 동일하며 그 중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87%까지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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