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맘모그래피 운용인력 개정안 예정대로 시행 목표
복지부, 맘모그래피 운용인력 개정안 예정대로 시행 목표
  • 김지훈 기자
  • 승인 2018.07.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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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자원정책과 담당자 "현재 심사 중 곧 법제처에 심사 의뢰할 것"

지난 6일, 본보 "맘모그래피, 유방외과전문의도 운용 가능한 개정안 임박" 기사가 보도 이후 일선 유방외과 전문의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거웠다.

현행 「특수의료장비 규칙」에서는 맘모그래피(Mammography) 유방 촬영용 장치 운용 인력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만을 규정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검진과 치료 담당하는 유방외과전문의라도 영상의학전문의 없이는 이를 직접 운용 할 수가 없었다. 이는 현실적인 의료 기술발달 수준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규정이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의들의 지배적인 의견이었다. 또한 많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맘모그래피(Mammography) 유방 촬영용 장치 운용 인력으로 품질관리교육을 받은 ‘해당 의료기관 상근의사’까지 포함된다. 즉, 유방외과전문의가 맘모그래피(Mammography) 유방 촬영용 장치를 직접적으로 운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개정안 소식에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이동석 회장은 “기존의 방식은 외부 의사가 방문하여 품질관리를 시행하는 것으로 품질관리가 유명무실하게 진행되었다. 개정된 규정에 의해 실제로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상시적인 품질관리를 할 수 있게 됨으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짐으로 인해 좋은 품질의 유방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유방암 진단의 정확성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유방암 진단에 유방외과전문의의 책임감과 전문성 강화를 자신하였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담당자는 본 기자와 통화에서 “ 현재「특수의료장비 규칙」개정안은 내부 심사 중에 있으며 곧 법제처 심사를 거쳐 개정안을 공포할 계획이며 당초 목표한 7월말보다 다소 지체 될 수 있으나 최대한 노력해서 목표한 시기에 예정대로 공포 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개정안 중 맘모그래피(Mammography) 유방용 촬영장치 운용 인력 기준의 완화 부분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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