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퀘스트 CAR-NK 세포 치료제, 췌장암,유방암에 효과 확인
난퀘스트 CAR-NK 세포 치료제, 췌장암,유방암에 효과 확인
  • 유방외과뉴스 기자
  • 승인 2020.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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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추리=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미국 바이오기업 난퀘스트(NantKwes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커어 컨퍼런스에서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난퀘스트는 삼중음성유방암(TNBC)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D-1 표적 동종유래 NK세포치료법(PD-L1.t-haNK)의 동정적 사용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동정적 사용이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직 허가받지 않은 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예외적인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번 데이터가 처음 공개된 후 13일 난퀘스트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91% 상승한 6.08달러(약 7040.64원)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화요일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 28% 내린 4.90달러(약 5674.2원)를 기록했으나 금요일 종가대비 38% 오른 금액이다. 이는 NK세포 치료법에 대한 몇 가지 결과를 공개하기 전인 지난 해 11월29일 기록한 1.72달러(약 1991.76원)에 비하면 185% 상승한 가격이다.

난퀘스트가 선보인 치료법은 기존 NK세포 치료물질 5개에 이뮤니티바이오의 인터루킨(IL)-5 융합 단백질 N-803를 병용한 것으로 재발한 췌장암 환자의 종양 전이를 완전히 해결했다. 환자는 해당 치료법으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D-L1.t-haNK는 PD-1을 표적으로 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발현시켜 IL-2를 생성하도록 조작된 동종이계 NK세포 치료제다. 현재 국소 진행형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시험(QUILT-3064)가 진행중이다. 전이성 췌장암 환자 11명이 PD-L1.t-haNK 및 N-803 조합으로 치료 받았다.

한편 지난 12월 2일 난퀘스트는 QUILT-3064 임상결과를 공개하며 PD-L1.t-haNK로 치료를 받은 첫 6명의 환자들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가 용량제한독성(DLT)이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였다.

또한 12월 16일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동종 CD16 NK세포치료제 haNK에 대한 임상1상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재발성 또는 전이성 TNBC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임상시험에서 haNK 병용요법은 결과 질병조절률(DCR) 78%와 객관적반응률(ORR) 67%를 기록했다.

병용요법에는 N-803, 항 PD-L1 단일클론항체(mAb)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 아벨루맙), 저용량 메트로놈 항암치료법에 아데노바이러스 와 효모 종양발현항원 백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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